남해의 미소

구룡샘
앨범 : 심리를 노래하는 구룡샘 (남해 편)

상큼한 바람 코끝을 스치고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눈앞에 아른거려
잔잔한 파도의 속삭임은 내 님의 사랑 노래
햇빛을 머금은 은빛 물결에 내 가슴 설레이네
1월의 남해는 기지개 켜며 미소진 아가 같아
철 이른 매화의 진한 향기는 내 발길 멈추게 하네
아하하하~ 아하 하하하~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서, 흘러서 나도 모르게 남해에 서 있네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배들은 어릴 적 친구 같아.
하늘과 맞닿은 쪽빛 바다는 내 마음 물들이네
2월의 남해는 움터 오르는 봄날의 새싹 같아.
활짝 핀 새빨간 동백꽃 자태 네 볼에 물들어 있네
아하하하~ 아하 하하하~ 새처럼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듯 나도 모르게 남해에 서 있네
두둥실 떠오듯 나도 모르게 남해에 서 있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주영 남해의 연가  
박인희 남해의 노래  
구룡샘 남해도 적량  
구룡샘 성묫길  
구룡샘 사랑스런 나의 사람이여  
구룡샘 내면 아이  
구룡샘 검둥개  
구룡샘 사람 여행  
구룡샘 가족이란 인연으로  
구룡샘 선입견과 편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