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긴 하루에 잠 못 드는 이 밤 그대를 그리워하네
두눈을 감아도 어느새 눈앞에 그대를 부르면
진한 향기로 내게 다가와
내게서 가지마 난 여기 이대로 그대가 그리워
나는 가슴이 뛰는데
그대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사랑은 이렇게 내게 축복같은 세상이죠
혼자 머나먼 길 돌아오는 동안 그대는 언제나 여기
찬바람 불어와 쓸쓸한 날에도 빗속을 걸어도
이제 언제나 나는 그대와
내게서 가지마 난 여기 이대로 그대가 그리워
나는 가슴이 뛰는데
그대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사랑은 이렇게
내게 축복같은 세상이죠
그대 가슴 내겐 세상을 보는 창
그대 눈은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와
둘이서라면 나 그대와
따스한 손길은 갈곳 잃어 지친 나를 깨워
밤하늘에 잠들지 않는 별같은 사랑
나 그대에게
내게서 가지마 나 여기 이대로 그대가 그리워
나는 가슴이 뛰는데
그대와 영원히 함께 할수 있게
사랑은 이렇게 내게 축복같은 세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