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홀로 두 눈 감고 조용히
나의 앞에 놓인 나보다 커 보인 시련들 바라볼 때
세상 혼자인 날도 내 마음 아는 신실하신 분
내 모든 염려 당신과 나눈다면 사라지죠
보이지 않아도 닿지 않아도
내 옆에 있다는 걸 알죠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느낄 수가 있어요
항상 나와 함께
나의 참된 사랑 그 이름 사랑이신 당신께
나의 맘 나의 사랑 모두 다 당신의 손에 드려요
어두운 세상 앞에서 지나기 힘든 시험 앞에서
내 힘이 되신 주 앞에 나 겸손히 나아가죠
하늘 위의 새도 들판에 풀도
기르고 돌보시는 주님
나의 모든 어려움 주님 앞에 내려놓아요
기다리는 주께
나의 참된 사랑 그 이름 사랑이신 당신께
나의 맘 나의 사랑 모두 다 당신의 두 손에
내 아버지께 내 모든 것 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