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랑
이별이 만든 나날
아픔이 아름다울 수가
과연 있을까
넌 나의
오 사랑
저 멀리 떠나
길을 헤매자
방황 끝에서 널 기다린다
떠도는 나날이 길어진 우린
시간을 벗어나길 원했지
가슴에 가시가 박힌
너의 아픔에
눈물을 보일 순 없지
상처를 주기 싫어하던 너의 그 순수함을 사랑했어
때묻지 않은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선명한걸
아름다운 나날들은
잔잔하게 흘러 거친 파도가 될 거야
오 사랑
이별이 만든 나날
아픔이 아름다울 수가
과연 있을까
넌 나의
오 사랑
저 멀리 떠나
길을 헤매자
방황 끝에서 널 기다린다
오 사랑
이별이 만든 나날
아픔이 아름다울 수가
과연 있을까
넌 나의
오 사랑
저 멀리 떠나
길을 헤매자
방황 끝에서 널 기다린다
아름다운 나날들은
잔잔하게 흘러 거친 파도가 될 거야
오 사랑
이별이 만든 나날
아픔이 아름다울 수가
과연 있을까
넌 나의
오 사랑
저 멀리 떠나
길을 헤매자
방황 끝에서 널 기다린다
<누가복음 15장 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