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묵묵히 내 곁을 지키는 내님이여
언제나 그림자 되고 언제나 빛이 되어주는
때로는 홀로 서럽게 울기도 할터인데
넓은 어깨로 나를 안아 다독여주는 내님이여
이세상 다시 내가 새롭게 온다 해도
언제나 그리운 내님에 손 다시 잡으리오
언제나 묵묵히 내 곁을 지키는 내님이여
언제나 그림자 되고 언제나 빛이 되어 주는 내님이여
그대와 가는 길은 꿈길이요 그대와 함께라면 꽃길이요
내가 님의 그림자되고 빛이 될 터이니 홀로 서럽게 울지마오
미안하오 사랑하오 내가 그대의 벗이 될 터이니
미안하오 사랑하오 내가 그대의 꿈길 될 테니
그대와 가는 길은 꿈길이요 그대와 함께라면 꽃길이요
내가 님의 그림자되고 벛이 될 터이니 홀로 서럽게 울지마오
미안하오 사랑하오 내가 그대의 벗이 될 터이니
미안하오 사랑하오 내가 그대의 꿈길 될 테니
언제나 묵묵히 내 곁을 지키는 내님이여
언제나 그림자 되고 언제나 빛이 되어주는
때로는 홀로 서럽게 울기도 할터인데 넓은
어깨로 나를 안아 다독여주는 내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