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진심 (Prod. Coyblue)
B NUS
앨범 : Persona
작사 : B NUS
작곡 : Coyblue, B NUS
편곡 : Coyblue
소용돌이치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이젠
함께 했던 추억이
계속 맴돌아서
시간이 더 지나면
전부 잊을 수 있겠지
상처뿐인 내 마음을
지울 순 없어
아무래도
지쳤나 봐
쓸데없이
많은 생각에 잠겨
눈을 감아도
다시 떠오르는
기억에 취해서
멀어지려 하지 마
왜 자꾸
나를 밀쳐내
나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데 난
전부 말하고 싶었어
근데 마지막이
될 것 같아서
전하지 못했던
진심이 커져서
이젠 그저 그런
사이가 됐지
소용돌이치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이젠
함께 했던 추억이
계속 맴돌아서
시간이 더 지나면
전부 잊을 수 있겠지
상처뿐인 내 마음을
지울 순 없어
뭐가 그렇게
다 괜찮아
별로인걸 알면서도
티 내지 않았는걸
눈치채고 버릇처럼
나와버린 내 모습이
더 이상 널
가로막을 수 없게
늦은 시간
너와 함께
Driving
데리러 갈게
나와 있어
No Taxi
Wing wing
울리던 내
핸드폰은 이제
Umm Umm
더는 느껴지지 않아
왜 어쩌다가 이렇게
돼버린 걸까 왜
이럴 거면
시작조차 안 했겠지
난 아직도
전하지 못했던
내 말이 귓가에
맴돌아 지울 수가 없어
소용돌이치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이젠
함께 했던 추억이
계속 맴돌아서
시간이 더 지나면
전부 잊을 수 있겠지
상처뿐인 내 마음을
지울 순 없어
같이 길을 걷던 그날이
계속 생각나서
다시 오지 않는 계절이
너무 그리워서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다
제자릴 찾겠지
그렇지만 난
아직도 그 자릴
서성이는데 yeah
매일 찾아오는
햇빛도 내겐
빛이 되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지
참았던 눈물이 나
잊혀갈 때쯤
남은 흔적을 묻고
언젠가 널 마주치면
“잘 지내길 바랄게”
이젠 다시는
보진 말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