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3
작사 : 정키
작곡 : 정키, 토마조 (TOMAJO)
미소 짓던
그 표정이
시도 때도 없던
입맞춤이
주고받던 연락들이
아쉬움 가득한 헤어짐이
없어서 쌓여서
너의 모든 게
더는
남아 있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걸
아쉬움에
더는
너를 불러 봐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그저
남아 있을 뿐인걸
차가워진
그 표정이
시도 때도 없는
다툼들이
주고받던 상처들이
가끔은 미안한 마음들이
긴 시간 쌓여서
너의 모든 게
더는
남아 있질 않아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놓을 수 없는걸
아쉬움에
더는
너를 불러 봐도
어떤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그저
남아 있을 뿐인걸
매일 그리던
네 모습도
더는 그려지지 않아
더는 널 원하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이 마지막도
놓을 수 없는
네 모습조차
더는
내겐 의미도 없어
미뤄 왔던 일처럼
느껴져
이젠
말해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