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du ddu ru du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u
Ddu du ru du ru du du huh oh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du ddu ru du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u
Ddu du ru du ru du du
I have never walkin’ like this way before
오후 공기가 나를 껴안은 듯해
내 맘대로 우리 맘 가는대로 가
초록잎 사이를 가로질러서
어쩌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해서
아파야 하는 세계, 그런 줄로만
내 멋대로 그려도 좋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고 있어
빗방울 사이 맞잡은 손 춤추듯 팔랑거려
아직 못다 한 얘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걸
새로 돋아날 거야 한껏 물을 머금은 너
빗방울 사이 헤치고 온 우리를 위한 시가
미처 익지 못한대도 분명히 가닿을 걸
새로 피어날 거야 힘껏 팔을 내뻗은 너
I have never been in the rain before
숲 속 바다가 노랠 부르는 듯해
내 맘 처럼 우리 발걸음 맞춰서
뒤따라 불어 오고 있어
어쩌면 선명히 눈에 담지 못해서
흐린 빛 띄는 안개, 그런 줄로만
내 맘 속이 걷히고 있다는 걸
이제서야 나 알게 됐어
빗방울 사이 맞잡은 손 춤추듯 팔랑거려
아직 못다 한 얘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걸
새로 돋아날 거야 한껏 물을 머금은 너
빗방울 사이 헤치고 온 우리를 위한 시가
미처 익지 못한대도 분명히 가닿을 걸
새로 피어날 거야 힘껏 팔을 내뻗은 너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du ddu ru du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u
Ddu du ru du ru du du huh oh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du ddu ru du Ddu ddu ru du
Ddu du ru du ru du
Ddu du ru du ru du du huh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