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우리 사랑 할 때 그 때
나는 너무 어렸다는 걸
하지만 이미 지나
가버린 시간이라
이제와 후회해 봤자
어쩔 수 없다는 걸
이내 깨달았어
아직 내 마음은 마치
찢어진 채 흩어진
종이 조각 같아서
아직까지
다 쓸어 담지 못 한채
바보처럼 가끔씩 널
떠 올리곤 해
가만히 있다 문득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
지금 우리 이렇게 되버린게
나 때문인것만 같아
이미 오래된 기억에
아직까지 후회를해
아직 내 마음은 마치
찢어진 채 흩어진
종이 조각 같아서
아직까지
다 쓸어 담지 못 한채
바보처럼 가끔씩 널
떠 올리곤 해
내일이면 또 괜찮아지겠지만
갑자기 또 니가 미치도록
보고싶을 때 난 어떻해야해
아무리 그리워해도
닿을 수 조차 없어서
아직까지
난 너를 잊지못한채
바보 처럼 가끔씩 널
떠올리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