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 자리에
늘 같은 웃음에
늘 같은 하늘
다르지 않게
변하지 않게 음
늘 그 마음과
늘 내게 비추던
늘 보던 너의 빛은
언제나 눈부셨더라
날이 좋지 않아서
구름 먹먹한 날
나도 따라 우울할 때면
반가운 너의 손을 생각하면
어느새 나를 보곤 웃는 너
나의 곁에서 영영 떠나지 마오
어색한 시 한 구절을
너에게
날이 좋지 않아서
구름 먹먹한 날
나도 따라 우울할 때면
반가운 너의 손을 생각하면
어느새 나를 보곤 웃는 너
나의 곁에서 영영 떠나지 마오
어색한 시 한 구절을
너에게
리라 리리라 리라 리리라
리라 리리라라라라 라라라
리라 리리라 리라 리리라
라라라 라라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