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hale, exhale, whatever

새벽
앨범 : inhale, exhale, whatever
작사 : 새벽
작곡 : 새벽, SIM2
편곡 : SIM2

색깔 없는 나의 쳇바퀴에
너는 질려버린 걸까
inhale
회사라도 너를
책임질 수 있었다면 남았을까
inhale
괜찮아 보이는 세상으로
너는 떠나버리고
inhale, exhale, whatever
나는 한가한 Time 위의 지하철
많은 마음들은 안타고 지나쳐
아마 이미 떠난 뒤인 늦은 시간 속
에 난 걸었던
마음속은 희미
해져 분명 나 열심히
하는데 왜 또 여기 위
사라지지 가끔 힘이
너만을 위해서
불렀다면
달라졌는지
똑같은 상황 속
달랐다면
남았는지
색깔 없는 나의 쳇바퀴에
너는 질려버린 걸까
inhale
회사라도 너를
책임질 수 있었다면 남았을까
inhale
괜찮아 보이는 세상으로
너는 떠나버리고
inhale, exhale, whatever
이젠 뭐든 상관없어지고선
손에 들고 있는 게 뭔지도 몰라
그저 내가 편해진다면
괜찮아 뭐든 잠시
머무르고선
마신 뒤, 떠나보내
너만을 위해서
불렀다면
달라졌는지
똑같은 상황 속
달랐다면
남았는지
색깔 없는 나의 쳇바퀴에
너는 질려버린 걸까
inhale
회사라도 너를
책임질 수 있었다면 남았을까
inhale
괜찮아 보이는 세상으로
너는 떠나버리고
inhale, exhale, what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