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색시 사랑

임현주
이별에 눈물짓던 하얀볼 까만 눈동자
순정을 주고 청춘을 바친
섬색시 얄궃은 사랑아
뱃길따라 멀어진 사랑
그 사랑을 놓지 못하고
파도에 숨긴 사랑을
저하늘에 묻은 사랑을
섬색시 붉은 가슴 열어젖히고
기다리는 섬색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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