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와 함께 걷겠데
웬일로 이러지
불안하게 그러지
파도가 춤추는 파란 하늘 아래
서로가 머쓱한 걸음이야
우리가 알게 된지
100일쯤인가 뭐 그렇데
그걸 니가 어떻게
아는지 궁금해
하지만 참았어
빛나는 우리의 여름이야
나를 설레이게 만드는 너와 날
사랑해주는 친구들 모인 바닷가
음
우릴 바라보고 있을때면 다
너무 예쁘고 싱그러워 보여
좋다해
Yeah
분위기를 봐
우리 모습 사랑하는 연인
갈매긴 날아가
넌 말을 잃어가
정신 차리고서
나를 쳐다봐요 제발
모두 너에게 답답해 하며
떠나라는 걸
너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생긴 그대로
먼저 나 고백 하는거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것도
아니라는게 뭔
말인지 난감해
난 정말 난처해
뭐 이리 어려운 놈인거야
순수한 마음 진지한 마음
그건 알겠지만 이건 아닌거야
날 갖고 노는지
날 시험하는지
도대체 모르고 또 몰라요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나 사랑한다고
그런 얘기만 해줘요
음
그냥 바라보고 있을때면 나
너무 행복해
우리 사랑이 느껴져
Yeah
분위기를 봐
우리 모습 사랑하는 연인
갈매긴 날아가
넌 말을 잃어가
정신 차리고서
나를 쳐다봐요 제발
모두 너에게 답답해 하며
떠나라는 걸
너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생긴 그대로
먼저 나 고백 하는거야
오늘 우릴 봐
우리 모습 아직 어색해요
옆에 있어도 함께 걸어도
옆에 없는 듯 서로 모른 듯 해요
모두 날 보고 답답해 하며
차버리란 걸
우리 사랑
Jump
우리 행복
Jump
있는 그대로 사랑해 고백해
분위기를 봐
우리 모습 사랑하는 연인
갈매긴 날아가
넌 말을 잃어가
정신 차리고서
나를 쳐다봐요 제발
모두 너에게 답답해 하며
떠나라는 걸
너도 그렇게 나도 그렇게
생긴 그대로
먼저 나 고백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