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예쁘다는 말도 못하고
놀기만 했던 내가
네 맘 몰라줬던 내가
많이 미웠나요
아무 말도 없이 걸었죠
할 말이 있다 멈춰 섰죠
떨리는 목소리로
고개 숙인 채 말하고
뒤돌아 떠났죠
아직도 난 난 니 생각에 하룰 살아
너만 또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왜 내게 오지않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뭐가 어려웠던 것인지
용설 빌어볼게요
이렇게 부탁할게요
내게 돌아와요
아직도 난 난 니 생각에 하룰 살아
너만 또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왜 내게 오지않는 니가
니가 너무 그리워
미안해 날 용서해 날 용서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아직도 난 난 니 사랑에 하룰 살아
너만 또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내게 돌아오는 널
기다리고 또 기다리죠
아직도 난 난 니 사랑에 하룰 살아
너만 또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내게 돌아오는 널
기다리고 또 기다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