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바람 불어와 한껏 숨 크게 쉬고
저 곳의 맑은 물소리
나무 잎사귀 함께 어울려 놀던
너와 나는 이 곳에 함께 있었지만
어느 새 익숙함 마저 잃어버린 것 처럼
음 음
언제쯤 이 아름다움
같이 보고 같이 웃을 수 있을까
도망만 가던 너의 뒷모습 보며
그저 마음만 아파와
이리 저리 너의 모습 지켜 보며
다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거슬러
너와 함께 꿈 꿨던 내 작은 소망이
이뤄질 것 같았는데
언제쯤 이 아름다움 같이 보고
같이 웃을 수 있을까
도망만 가던 너의 뒷모습 보며
그저 마음만 아파와
이리 저리 너의 모습 지켜 보며
다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거슬러
너와 함께 꿈 꿨던 내 작은 소망이
이뤄질 것 같았는데
조금이라도 내 맘 생각해 본 적 있니
우리의 작은 소리 말하지 않아도 알았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워 나도 눈물이나
안아주고 싶어 사랑하기 때문에
이리 저리 너의 모습 지켜 보며
다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거슬러
너와 함께 꿈 꿨던 내 작은 소망이
이뤄질 것 같았는데
떠나간 널 기다릴 뿐
떠나간 널 기다릴 뿐
떠나간 널 기다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