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 앨범 : PARK JOON HYUK 3
작사 : 박준혁
작곡 : 박준혁
편곡 : 박준혁
아무것도 날 위해
기다리지 않았다
그 무엇도 아무 말도 없는 너
아픔 속을 헤집듯
고민 줄을 붙잡듯
그 무엇도 너를 이겨내지는
못했다
그래 그래 그래
네가 없던 삶으로
그댄 이제 이대로 나를 버리네
She’s gone
주머니에 만져진
공허를 잡은 느낌
그 무엇도 아무런 작은 감정도
없었다
세월 속에 남겨진
의미 없는 편지는
그 무엇도 아무런 작은 기억도
그래 그래 그래
나를 채운 그대여
이제는 흘려 비워져 가네
She’s g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