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 니 눈빛
내 안에 스며들어 와
또 이렇게 넌 알까몰라
미칠 것 같은 감정을 억누르고
억지로 널 붙잡아
한 발 물러서 바라봐
돌아가는 길 내내 차가운 느낌
꼭 바람 때문만은 아냐
한참 그렇게 멍하니
아무 말 없이 숨이 막힐 듯한
이 느낌은 오늘뿐만이 아니야
언젠가 우리는
이런 느낌이 익숙해졌어
서로 좋을거야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설렜던 첫 느낌은
이미 모두 깨져버렸어
너 땜에 이렇게 아파하는데
한참 그렇게 멍하니
아무 말 없이 숨이 막힐 듯한
이 느낌은 오늘뿐만이 아니야
언젠가 우리는
이런 느낌이 익숙해졌어
서로 좋을거야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사랑해선 안될거였어
네게 죄를 지은 듯 해
억지로 미소 띈 채
너를 대하는게 이젠 나도 힘들어
한참 그렇게 멍하니
아무 말 없이 숨이 막힐 듯한
이 느낌은 오늘뿐만이 아니야
언젠가 우리는
이런 느낌이 익숙해졌어
서로 좋을거야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한참 그렇게 멍하니
아무 말 없이 숨이 막힐 듯한
이 느낌은 오늘뿐만이 아니야
언젠가 우리는
이런 느낌이 익숙해졌어
서로 좋을거야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한참 그렇게 멍하니
아무 말 없이 숨이 막힐 듯한
이 느낌은 오늘뿐만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