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생각이 나면 뒤돌아 잠깐 보게 돼
계절은 지났고 서툰 걸음따라 사라지는 너와의
가슴 깊이 움켜내려간 한숨이 아직은 버거워
좀 더 나는 괜찮았을것 같은데
아쉬운것과 보내야 할것이
두갈래 내맘이 갈려 이렇게 멀어져 간다
내일은 내일에 두고 지금은 잠시만 기억해
내 눈과 손이 닿았던 너희들과의 몇번의 계절들을
추억은 마음에 묻고 이제는 조금씩 걸어가
언젠가 다시 만나 익숙한 인사를 나눌때까지
내일은 내일에 두고 지금은 잠시만 기억해
내 눈과 손이 닿았던 너희들과의 몇번의 계절들을
추억은 마음에 묻고 이제는 조금씩 걸어가
언젠가 다시 만나 익숙한 인사를 나눌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