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보여 반지하
작업실에도 이젠
빛이 보여 부모님의
얼굴에도 이젠
빛이 보여 절대 놓지않는 펜도
빛이 보여 그 누구보다 더 better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처음 시작했을때 그때인가
희망과 포부로
가득했었던 매일밤
헤드셋 마이크에 대고 랩해도
웃음이 흘러 넘쳤던건 왜 일까
할수있는 거라곤
오직 펜을 잡고 뱉는것
자신감 보단 고집
신경을 곤두세우고
첫발을 디뎌 흔들린 신념
다시금 돌이켜 흔들렸던 신념
난 벌어 먹기위해 사는가
아니면 빌어먹어도
날 위해 사는가
이 노래가 아주 먼훗날
나의 존재를 증명할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대한
내 대답은 늘 몰라
느껴지는건 더욱더
커져가는 무력함
이런 나를 발견할때
맘은 멍들어가
하지만 마음 한켠에선
말해 이대로만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시간을 거꾸로 돌려
약 8년 전의 나에게로
좀 서툴렀지만
내 진심을 공책에 채워가며
처음의 그 호기심
그 불씨가 자라나
꿈이 돼 내 마음속을
남김없이 태워
그건 내게 있어선
일종의 열병과도 같아
매일 시달리곤 했네
무대에 오르는 상상에
한 때는 잠 못 이뤘지
그래서 눈 감는 것 대신에
매일 침대맡에서 또 펜을 잡아
누가 이해하든 말든
그건 별개의 문제
언제나 내 자신에게
당당한게 첫째 숙제
지금 날 우습게만
바라보는 시선들도
달라지게 될거야
시간이 지난 후엔
난 어떻게 될까
바라보지 다음 단곌
한계라는 단어는
애초부터 반응안해
오직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 확신하기에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과거로 돌아가볼까
그땐 I got a lot of time
근데 즐거웠던
시간은 왜이리 작을까
맘편히 발뻗고
지냈던 때지만 만약에
돌아갈거냐 묻는다면
대답은 안할게 굳이
내 답은 여기있네
my music Prove it
흔들려도 놓지않을 중심
I'm just doing
어차피 무너질 계획따위
짜지않아 그 시간에도
나는 랩하지
난 겁먹기엔 어리고
포기하긴 젊어
장담컨데 내가
틀릴거라 생각한적 없어
한마디 보태서
man I don't give a fuck
나 자신을 믿을 뿐 하느님 없어
전부 보여주는 것
일종의 음담패설
감성 팔진 않지만
If you can feel my pain
그렇담 응답해
손을 머리위로 들어
내가 닿을수 있게
보여줘 내 눈앞에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손 주먹쥐고 머리 위로 들어
날 가로막는 한계라는 벽을 부셔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
무너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