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펼쳐진
끝없는 저 광야로
나는 떠난다 떠난다
나에게 맡겨진
주님의 뜻을 따라
나는 떠난다 떠난다
깊은 고독 짙은 여운
마른 한숨 홀로서서
주님 한분만 바라보네
지친 내맘 아픈 내 맘
감싸주시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수많은 유혹과
내 맘의 큰갈등에
나는 아프다 아프다
끝없는 욕심과
미련과 고집으로
나는 아프다 아프다
나는 이미 내 마음의
사막속에 홀로서서
주님 한분만 기다리네
지친 내맘 아픈 내 맘
감싸주시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