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가지에 떨어지는 작은 잎새는
떠날 때 님의 모습
저 건너 반짝이는 가로 등불은
님 그리는 나의 마음
아~ 님은 가버렸네 가버렸네
바람 부는 들녘에 가을 잎처럼
님 가시는 발자국 사이 떨어진 잎새에도
내 마음 묻어 두었는데 음~ 음~
빈 가지에 떨고 있는 이슬방울은
가실 때 님의 눈물
이제는 나도야 떠나야겠네
내 님 떠난 가을속으로
아~ 님은 가버렸네 가버렸네
바람 부는 들녘에 가을 잎처럼
님 가시는 발자국 사이 떨어진 잎새에도
내 마음 묻어 두었는데 음~ 음~
빈 가지에 떨고 있는 이슬방울은
가실 때 님의 눈물
이제는 나도야 떠나야겠네
내 님 떠난 가을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