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쳐 가는데 쉬고 싶은데
참아야 하죠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 거란
기대를 하죠
엄마는 저절로 될 줄만 알았지
엄마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죠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힘들어도 짜증내지 않을게
엄마가 사랑해 엄마가 사랑해
속상해도 울지 않을게
사랑으로 지킬게 정말
나는 행복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해 되나요
거울 속 저 여자는 누구인가요
날 위로해 줘요
엄마는 원래 강한 줄만 알았지
엄마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요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미안해
힘들어도 짜증내지 않을게
엄마가 사랑해 엄마가 사랑해
속상해도 울지 않을게
사랑으로 지킬게 정말
혼자서도 이겨내야죠
남편은 오늘 밤도 야근하니까
엄마가 고마워 엄마가 고마워
기적처럼 내게 와줘서 정말
엄마가 사랑해 엄마가 사랑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줄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