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진 옷을 입고
높은 하이힐도 신어 봤어
니가 좋아했던 긴 머리
아무 주저 없이 잘라냈어
밤 새도록 떠들고
정신 없이 웃었어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서
이젠 눈물도 흘리지 않는 것 같아
그렇게 난 너를 지운듯 했어
너를 잊으려 오늘도 술을 마신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너를 잊겠다고
오늘도 몸부림친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널 잊었다고 목 놓아 소리쳐 본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over again 간절히 너를 바라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시간은 모든 걸 지울 테고
우린 결국 잊어야 하고
그렇게 조금씩 익숙해 지겠지
이런 저런 생각에
떠오르는 기억이
가끔씩 내 마음을 흔들지만
스치는 바람에 모두 날려 버렸고
이제야 난 너를 지운듯 했어
너를 잊으려 오늘도 술을 마신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너를 잊겠다고
오늘도 몸부림친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나만 슬퍼하는 일
너는 비웃을 테고
그런 게 더 화가 나
내가 제일 못하는 일
완전히 널 지운다
너를 잊겠다고
오늘도 몸부림친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널 잊었다고 목 놓아 소리쳐 본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over again 간절히 너를 바라고
너를 잊겠다고
오늘도 몸부림친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
널 잊었다고 목 놓아 소리쳐 본다
but i call you but i call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