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처럼

박지윤


아직 나를 기다린다면
처음 그때 그리워진다면
이젠 내게 돌아와 나는
너를 위해서 같은맘 되어
사랑할테니 왜 왜 우린 항상 어긋나는지 왜
난 늘 후회만 하는지 눈물 아픔을 키워낸다고
추억은 그리움 자라게 한다고
몰랐니 너도 나처럼 나의 사랑받지 못했니
자꾸 헤어짐이 걱정되서 불안했니
너도 나처럼 조금만 오래 날 기다렸다면
우리 행복한 연인이 됐을까.
다시 한번 너를 만나면 처음보다 더 사랑할께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너를 위해서 같은 맘 되어
사랑할테니 너 마음 문 열 때 난 문을 닫았고
너 웃을 때 난 눈물 원했지
네가 잠이 들면 난 깨나고 함께면 난 혼잘 원했지
사랑은 너와 같은 맘일텐데 그땐 몰랐었니
너도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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