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춰 어제처럼
밤하늘이 너를 비추게
어둠이 찾아와도
너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보이게
너를 찾을 수 있게
아주 어둔 밤이 찾아와도
따뜻한 너의 손이
나의 맘을 잡아 주었어
둘만의 얘기처럼
두근대는 나의 심장이
울리고 있어 너 하나만 위해서
너를 안고 있는 가슴 속에
이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눈을 뜨고 감아도
자꾸 너의 모습만 보여
변해가나봐 내가 아닌 것처럼
너의 숨소리까지 닮아가
내가 너인 것처럼
너를 위한 노래처럼 너무나
행복했던 꿈들처럼
항상 처음 느낀 모습처럼
함께 있을게
너를 향해 있을게
이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너와 함께 있는게
어떤 얘기보다 즐거운걸
행복한가봐 너무 빠르게 가는
지금 이 시간들이 아쉬워
이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눈을 뜨고 감아도
자꾸 너의 모습만 보여
변해가나봐 내가 아닌 것처럼
너의 숨소리까지 닮아가
내가 너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