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죠

지누


그대는 날 잊었나요 난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아무도 알 수 없겠죠 그댈 떠나보낸 나의 마음을

한참 울고난 후에야 그대가 떠난걸 알았죠
어쩔 줄 몰라했었죠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죠

누구도 그대 빈자리 채워줄 수는 없을 것 같아
아직도 잊지 못한 채 힘들어하고 있죠

믿었죠 우리 약속한 모든 것들을 난 믿었죠
그대도 내맘 같아서
내게로 다시 돌아올 거라 믿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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