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았어
정말 니가 떠났다는 걸
조금씩 열리는 새벽
하늘을 바라봤어
이젠 당신이 없는 세상이
정말 나는 싫어
한 번만 그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차갑고 또 끝이 없는
그 길을 대신 내가 가리
하늘아 돌려다오
소중한 내 사랑을
그 사람 돌려주고
차라리 날 데려가
한 번만 그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차갑고 또 끝이 없는
그 길을 대신 내가 가리
하늘아 돌려다오
소중한 내 사랑을
그 사람 돌려주고
차라리 날 데려가
하늘아 하늘아
그 사람을 제발
그 사람 돌려주고
차라리 날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