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어떤 누군가는 별이 되겠지
나 살아 있다 할 수 있을까
혹시 죽음이란 어떤 것 일까
저 하늘엔 뭐가 있을까
혹시 나를 기다리지 않을까
살아도 죽어서도 노래만이
되돌아 다시 메아리로
고통은 남은 자의 녹슨
쇠사슬 같아 몸을 감고 있어
저 하늘 위엔 뭐가 있을까
내가 지금 여기 없다 하여도
어떤 한 사람은 기억하겠지
가끔 외로움에 눈물 흘려도
나의 노래만은 기억하겠지
저 하늘엔 뭐가 있을까
혹시 나를 기다리지 않을까
살아도 죽어서도 노래만이
되돌아 다시 메아리로
고통은 남은 자의 녹슨
쇠사슬 같아 몸을 감고 있어
저 하늘 위엔 뭐가 있을까
살아도 죽어서도 노래만이
되돌아 다시 메아리로
고통은 남은 자의 녹슨
쇠사슬 같아 몸을 감고 있어
저 하늘 위엔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