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엔 나혼자 남은것 같아요
이제는 나혼자 남은것 같아요
행여나 아주 멀리 누구있다면
차라리 없는게 더 괜찮겠어요
이렇게 끝도 없이
돌고 돌아가죠
오래된 습관처럼
다신 멈출 수가 없이 돌아가죠
영원의 관성처럼
마지막 그순간 날 밀어낸
마지막 그순간 날 밀쳐낸
그대 역시 돌아가고 있겠지만
언젠가 우리의 궤도에
혹시 마주치는 순간
서로가 가깝게 스친다해도
그때는 각자의 그 길을
벗어나지 않기를
언젠가 우리의 궤도에
혹시 마주치는 순간
그러지 않기만을 바라지만
그때는 각자의 그 길을
벗어나지 않기를
이제는 나혼자 편한것 같아요
이제는 이대로 편한것 같아요
누군가 내게 말을 걸어온다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끝도 없이
돌고 돌아가죠
오래된 습관처럼
다신 멈출 수가 없이 돌아가죠
영원의 관성처럼
마지막 그순간 날 밀어낸
마지막 그순간 날 밀쳐낸
그대 역시 돌아가고 있겠지만
언젠가 우리의 궤도에
혹시 마주치는 순간
서로가 가깝게 스친다해도
그때는 각자의 그 길을
벗어나지 않기를
언젠가 우리의 궤도에
혹시 마주치는 순간
그러지 않기만을 바라지만
그때는 각자의 그 길을
벗어나지 않기를
이곳엔 나혼자 남은것 같아요
이제는 나혼자 남은것 같아요
행여나 아주 멀리 누구있다면
차라리 없는게 더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