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모든 게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더라 정말
바래진 기억이 모든 걸 지워도
지워지기를 원한 넌 그대로더라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이렇게 힘든데
널 떠나보낼 땐 왜 몰랐는지
본다
니가 없는 하룰 또 살아본다
잊혀지지 않는 널 그려본다
매일 시간이 지나도
온다
눈물만이 흘러 내려온다
너는 오지 않는다
이별의 기억에 사랑한 추억에
그대로 멈춰서서 아파한 내 가슴에
혹시나 그대가 돌아올 기대로
하루를 살아가는게 참 바보 같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이렇게 힘든데
널 떠나보낼 땐 왜 몰랐는지
왜 돌아섰는지
본다
니가 없는 하룰 또 살아본다
잊혀지지 않는 널 그려본다
매일 시간이 흘러도
온다
내 심장이 점점 멈춰온다
너는 오지 않는다
간다
오늘도 널 그리워만 한다
넌 나를 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