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조용히 나와 주께 고백하고
싶어 나의 모든 것
부끄러워 누구에게도 못한 말
눈물이 스민 말
세상 살아가면서 더해가는 죄의
짐이 나를 누르네
자꾸 그 무게가 끌고 내려가네
주님 손 잡아요
오 내 주님 나의 주여 간절한 내
고백을 받아주세요
이제 다시 주님 맘을 아프게
만들지 않을거에요
오 내주님 당신 밖에 나를 깨끗게
할 분은 없어요
부디 제발 부디 제발 부족한 나를
받아 주옵소서
주님 그 사랑으로 나를 기르시고
큰 기대를 하셨죠
이제 실망보단 기쁨 되고 싶어 손
잡아 주세요
오 내 주님 나의 주여 간절한 내
고백을 받아주세요
이제 다시 주님 맘을 아프게
만들지 않을거에요
오 내주님 당신 밖에 나를 깨끗게
할 분은 없어요
부디 제발 부디 제발 부족한 나를
받아 주옵소서
오 내주님 나의 주여 간절한 내
고백을 받아주세요
주님 밖에 당신 밖에 기적같은
사랑 없을거에요
눈물로도 씻어봐도 안되는 나의
죄를 사하셨으니
감사해요 사랑해요 새하얀 꽃이
되어 드릴게요
새하얀 꽃이 되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