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음악소리에
문득 걷던 길을 멈춰서
오래전 울고 웃었던
우리 얘기 담긴 노래
세월이가면 다 잊혀진다고
노래는 날 위로하지만
거리에서 그댈 마주치듯
무너져버린 마음은 어이하나
한참을 우두커니 서 있다가
흘러내린 내 눈물에 서러움이
날 기다린듯한 노랜 끝나도
이미 떠오른 옛시절 그리움
내 곁에 머문다
세월이가면 다 잊혀진다고
노래는 날 위로하지만
거리에서 그댈 마주치듯
무너져버린 마음은 어이하나
한참을 우두커니 서 있다가
흘러내린 내 눈물에 서러움이
날 기다린듯한 노랜 끝나도
이미 떠오른 옛시절 그리움
내 곁에 머문다
이미 떠오른 옛시절 그리움
내 곁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