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텅 빈 하루
보내고 나서
고개 숙여 시선을
발끝에 모아
눈물을 글썽이네
한숨을 짓네
뜻 없는 방황을 생각하네
오늘도
수 많은 길목에서
자취도 없이
잃어버린 소중한 그 나날들
이제는 다시 못필 꽃이련가
생각하면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 뿐이네
하지만 여기서
이대로 멈출순 없어
누구나 한번쯤
이 길을 걸었을 거야
그리고 인생을
배우며 느꼈을 거야
그리고 태양을
향해서 뛰었을 거야
나 이제 뜻 없는 그 작은
그 작은 미소는 짓지 않으리
짓지 않으리
어느날 방황과 인생
어느날 방황과 인생
수 많은 길목에서
자취도 없이
잃어버린 소중한 그 나날들
이제는 다시 못필 꽃이련가
생각하면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 뿐이네
하지만 여기서
이대로 멈출순 없어
누구나 한번쯤
이 길을 걸었을 거야
그리고 인생을
배우며 느꼈을 거야
그리고 태양을
향해서 뛰었을 거야
나 이제 뜻 없는 그 작은
그 작은 미소는 짓지 않으리
짓지 않으리
어느날 방황과 인생
어느날 방황과 인생
어느날 방황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