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개인 하늘에
해가 뜬지 오랜데
나의 맘 한 구석엔
아직까지 흐리네
물속 깊이 잠긴 듯
숨 쉬기조차 힘들어
내 맘 미처 모른 듯 남기고
떠난 그대가 미워
우두커니 서서는
그댈 차마 못 잡아
말도 없이 떠나간
슬픈 미소만 남아
물속 깊이 잠긴 듯
숨 쉬기조차 힘들어
내 맘 미처 모른 듯 남기고
떠난 그대가 미워
그대여 어디 있나요
눈물 삼킨 마음에
갈라지고 메말랐던
이별하는 눈물이
쉬지 않고 더해만 가죠
내 눈물 어떡하나요
멈추지 않아요
해가 지는 하늘에
푸른 빛이 덮이네
내 맘 안에 슬픔이
아직까지 넘치네
내 눈물 물결이 되어
그대만 찾아서 흘러
눈물 삼킨 마음에
갈라지고 메말랐던
이별하는 눈물이
쉬지 않고 더해만 가죠
내 눈물 어떡하나요
멈추지 않아요
해가 지는 하늘에
푸른 빛이 덮이네
내 맘 안에 슬픔이
아직까지 넘치네
내 눈물 물결이 되어
그대만 찾아서 흘러
그대만 찾아서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