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하기를 바라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네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두 번 다시 울지 않을게
잊을게
잊을게
아직도 휴대폰에
네 이름 지우지도 못 하고 있어
전화기 들고 한참을 서서
널 생각하네 바보처럼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 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게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 속에서
네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아파도
다시는 널 찾지 않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