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앉아서
얼굴을 바라보니
꽃다운 내 청춘 어디로 가고
뒤돌아 보니 세월은 벌써
저만치 가고 있구나
이 술 한잔에 내 청춘을 불 태우고
이 술 한잔에 이 밤을 지새운다
그러나 세상은 별거 아니야
최선을 다 해서 살아 가면은
부귀영화 별거더냐
마음 먹기 달렸더라
마음 먹기 달렸더라
그 누가 인생을
고 해라 했나 했나
테라스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니
뒤돌아 세월이 너무 아쉬워
뒤돌아 보니 세월은 벌써
말 없이 떠나고 있네
이 술 한잔에 내 청춘을 불 태우고
이 술 한잔에 이 밤을 지새운다
그러나 세상은 별 거 아니야
최선을 다 해서 살아 가면은
부귀영화 별거더냐
마음먹기 달렸더라
마음먹기 달렸더라
그 누가 인생을
고 해라 했나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