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 것 같아 숨막힐 것 같아
손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봐
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소리 없는 외침에 또 맘만 태우고
잊은 것일까 나 미칠 것 같아
돌아오지 않는 너의 모습 그려봐
어디에 있니 내 모습 기억하니
내일이면 날 찾아오려 하니
혹시 너 돌아올까 봐
다시 또 찾아올까 봐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매일을
기다리고 기다려
잊은 것일까 나 미칠 것 같아
수없이 많은 사람들 난 보이질 않아
어디에 있니 내 모습 기억하니
애가 타는 맘 더해만 가는 나
혹시 너 돌아올까 봐
다시 또 찾아올까 봐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매일을
기다리고 기다려
오 혹시 너 돌아올까 봐
다시 또 찾아올까 봐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매일을
기다리고 기다려
오 오 돌아와줘 오
혹시 너 돌아올까 봐
다시 또 찾아올까 봐
하루 이틀 매일 기다리잖아
눈물이 마를 수 없어
오 혹시 너 돌아올까 봐
다시 또 찾아올까 봐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매일을
기다리고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