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를 잡아줘 내 허리를 움켜줘
라인따라 흐르는 정열들
깊이 날 안아줘 또 오랫동안 날 느껴줘
젖은 내 영혼이 너를 느낄때까지
터질듯 터져 오르는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힐듯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아무말 하지마 그렇게 가지마
오늘밤에 난 널 가지고 싶어
목소리 밑에 어색한 떨림과 두려움이
숨이 막히도록 내 맘을 조여오네
터질듯 터져 오르는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힐듯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차가운 눈물을 흘리지 다시는 돌아갈순 없어
아무것도 내게 해줄수 없는 난 모자란 여자인걸
터질듯 터져 오르는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힐듯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NINE
터질듯 터져 오르는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힐듯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