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다
시간은 흐른다
울컥한 마음도 다 지우며 살아
난 난 무엇을 위해 힘들게 서있나
아픔은 잊어버려
지친 마음도 그만
어떻게든 날 믿어
세상도 나를 믿어
바보같이 내가 지지 않아
기적을 초대 하겠어
어떻게든 날 믿어
멋진 날들에 끌려 슬픈 목소리가
나도 몰래 안녕히 떠날 수 있게
눈물이 난다
그래도 웃는다
아무도 내 옆에 없을 때 더 그래
난 난 나는 누굴 위해
흐트러져있나
병들어있는 웃음
미쳐가는 나의 모습 싫어
어떻게든 날 믿어
세상도 나를 믿어
바보같이 내가 지지 않아
기적을 초대 하겠어
어떻게든 날 믿어
멋진 날들에 끌려 슬픈 목소리가
나도 몰래 안녕히 떠날 수 있게
이제야 보이는
행복의 방법은 나를 위해
울어버리는 일도 잠들 수 없던
날도 비틀대는 생활도 그만
나를 사랑한다면
어떻게든 날 믿어
세상도 나를 믿어
바보같이 내가 지지 않아
기적을 초대 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