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지나가는 바람이었나
지난 여름 그 밤들을
지새웠었던 다짐들은
이제 모두 사라져 버리고
이제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지만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이제 다시 들을 수도 없다 하여도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이제 다시 들을 수도 없다 하여도
난 아직 그 약속 지키고 있어
난 아직 그 맹세 잊지도 않았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이제 다시 들을 수도 없다 하여도
이제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이제 다시 들을 수도 없다 하여도
난 아직 그 약속 지키고 있어
난 아직 그 맹세 잊지도 않았는데
난 아직 그 약속 지키고 있어
난 아직 그 맹세 잊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