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좁은 인간이
너의 몸을 탐하려 하나
두 마리 커다란 벌레들이
세상 갉아 먹으려나
고개를 들어
왜 내 눈을 보지 못해
한 머리 좋은 인간 덩어리는
영혼 축내고 있고
두 마리 마음 좋은 얼간이는
계속 당하고 있네
무엇이 나의
머리 속을 이리 건드렸나
여기를 벗어나야만 해
더러운 벌레들의 웃음소리
우리의 얘기를 듣지 않으니
U know that
절망 따윈 소용없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린 분노
지금은 터뜨려 버릴 때야
I know that
무엇이 나의
머리 속을 이리 건드렸나
여기를 벗어나야만 해
더러운 벌레들의 웃음소리
우리의 얘기를 듣지 않으니
U know that
절망 따윈 소용없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린 분노
지금은 터뜨려 버릴 때야
I know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