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에 기대 느껴지던 따스함
더 길어지기전에 내 머리 속
기억되기 전에 널 놓아버렸어
눈물흘리면 바보스러울까봐
돌아서 버렸어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조용히 바라보던 너의 두 눈이
가시가되어 사랑한단 말조차도
상처로 남게 될까봐
돌아서는 내 눈물도 내 맘도 상처도
모두 찬바람에 날려보냈는데
뛰어가는 내 등뒤로 느껴지는
너의 애원이 오늘의 차가운 후회도
나를 찾아와 돌아갈 수 없어도
되돌릴 수 없어도 보고싶고
그리워도 이젠다시 볼수없는 너에게
조용히 바라보던 너의 두 눈이
가시가되어 사랑한단 말조차도
상처로 남게 될까봐 돌아서는
내 눈물도 내 맘도 상처도
모두 찬바람에 날려보냈는데
조용히 바라보던 너의 두 눈이
가시가되어 사랑한단 말조차도
상처로 남게 될까봐 돌아서는
내 눈물도 내 맘도 상처도
모두 찬바람에 날려보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