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내가 너한테 할말이 있거든?
그러니까 잠깐만 들어줄래?
잠깐이면되..
통화 연결음이 길어질수록 저려오는 맘
넌 알고는 있을까 눈물로 젖어가는 밤
내 머리는 잊었던 이별의 조각을 맞춰가고
찬란하게 빛나던 우리 그림은 사라져가고
넌 한번도 내가 본적없는 얼굴로
들은적 없는 말투로 날 약하게 만들어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아무런 해답이 없어 대답이 없는 너
상처는 안 아물어..
나보고 잊으라고 말해도
좋은사람 만나 떠나가라해도
내 귀로 안들어와 하나도
날 떠날거라면 시작도 안했다고
자꾸만 나를 밀어내려는 손길이 싸늘해
이젠 나를 늦어버린 행복을 빌어 하늘에
삐걱대던 관계 진저리 나게싫던 시간으로부터
벗어나 충분히 널 잊어버릴꺼라고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가뭄에 갈라진 땅처럼 맘은 시들었어
모든게 달라진 니 행동에 나 길들어져
서로를 향한 감정은 지금은 다 메말라서
느낄수가 없게된 이제는 나 딱 잘라서 너에게 말할게
우리 헤어지자고 이젠 나도 너에게 너무나 지쳤다고
오늘은 비워진 술잔 앞에서 끊었던 담배를 피워
이건 니가 다 싫어했던 거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몇번이고 잊으려고 해봐도
다시 되감기는 그대란 추억
헤어날수 없는 늪 속에 잠겨
아플걸 알면서도 내안에 깊숙히 새겨진 열병처럼
아플걸 알면서도 그대를 찾습니다
그대란 가르침은 내 전부이니까
내 고장난 심장에 추억이라는
죽은 흔적 그게 당신입니다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아파하는 맘
너는 알고 있을까 너무나 상처받은 맘
니가 없이는 단한순간도 난 숨쉴 수 없어
너무 거치른 이 세상을 난 살아갈 수 없어
너를 떠나 보낸후 무너져내리는 맘
24/7 끝없이 너를 그리는 나
벗어날 수 없어 너라는 감옥에 갖혔어
조각난 내맘에 퍼즐을 맞춰줘 Baby~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