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진 골목길
풀이 죽은 그 아이
대답없는 메아리
외로움만 곁에 남았어
등을 돌린 아이들
그들만의 비웃음
빛을 잃은 날개는
혼자만의 꿈을 꾸었어.
넌 불안해 보였어.
넌 위험해 보였어.
널 외면해 버렸어.
널 이해할수 없어!
그런 내가 너를 의지 하는 걸
어느새 내가 너를 닮아가고 있는걸
소중한 마음 지켜낼수있는걸
한번도 포기 하지 않는 너 때문이라는 걸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커져버린 너를 보면서
내리는 비에 힘껏 다짐하는 걸
세상에 끝이라도 해도 너와 함께 가고 싶어 .
*
해질녘의 노을은
갈 곳없는 니 마음
흘려내린 눈물은
삼켜버린 메마른 입술
넌 불안해 보였어.
넌 위험해 보였어.
널 외면해 버렸어.
널 이해할수 없어.
그런내가 너를 의지 하는 걸ㅡ
어느새 너를 닮아가고 있는걸ㅡ
소중한 마음 지켜낼수 있는걸ㅡ
한번도 포기하지 않는 너때문이라는걸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커져버린 너를 보면서
내리는 비에 힘껏 다짐하는걸
세상에 끝이라도 너와 함께 가고 싶어 .
*
널 외면했던 내가
그런 내가 너를 의지하는걸
어느새 너를 닮아가고 있는걸
소중한 마음 지켜낼수 있는 건
한번도 포기하지 않는 너때문이라는걸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커져버린 너를 보면서
내리는 비에 힘껏 다짐 하는걸
세상에 끝이라도 너와 함께 가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