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님의 자취

우학큰스님
앨범 : 無一 우학큰스님 작시 찬불가 축복

나의님은 홀로가셨네..
멀고먼 숲길사이로
아주쓸쓸히 옷소매로 눈물 훔치며..
가던길 돌아보시고 다시못올 손짓하였네
그림자도 쉬어지고 찬바람이 친구였네..
허기져서 배움켜지고 목이말라
말도못했네..
안개바위 기대어 자며 이슬풀밭거닐었네..
나의님은 홀로계셨네..
아무도 살지않는 외딴 집에서
홀홀벗어 추위에 떨며..
꼿꼿이 부동자세로 낮밤없이 정진 하였네
오고감도 쉬쉬면서 뼈와 살이 맞붙었네
인생고통 다짊어지고 세월속에 자신 잊었네
사대육신 쇠하여져도 마음 만은 밝아갔네
영원한 나의 님이여..
온전한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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