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곁에 언제까지나 있겠다던 너였잖아
내 흐르는 눈물 마저 닦아주던 너였잖아
너의 곁에 언제까지나 있겠다던 나였는데
너의 흐르는 눈물 조차 이젠 볼 수가 없어
(chorus)
떠나지 마
안녕이라는 말 난 원하지 않아
이 말 밖엔 할 수 없는 날 떠나지 마
떠나지 마 제발
내 곁에 있어줘
그래도 넌 떠날테지만
2.
내 곁에 언제까지나 있겠다던 너였잖아
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내게 이렇게 말했잖아
나를 향한 너의 미소 사라진다해도
너를 향한 나의 미소 영원할 거야
내게 이렇게 말했잖아, 네게 이렇게 말했었지
그랬던 나인데, 그랬던 너인데
끝까지 널 지켜주지 못한 날 용서해줘
(chorus)
떠나지 마
안녕이라는 말 난 원하지 않아
이 말 밖엔 할 수 없는 날 떠나지 마
떠나지 마 제발
내 곁에 있어줘
그래도 넌 떠날테지만
3.
우리 다시 만나잖아, 그날이 오잖아, 기다리던 그날
그래 이건 끝이 아냐, 기다릴 수 있어
다시 만날 그날
(chorus) x4
기다릴게 다시 만날 그날
난 울지 않을게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