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이
오늘도 너무 슬퍼 보였어
아침을 여는 따스한 햇살을
오늘도 난 느낄 수 없었어
넌 행복하니
나의 행복도 너에게 줄께
우리 자주 걷던 곳
그 곳을 서성이며
너와의 추억을 지워
창밖으로 보이는 사람속엔
너의 모습이 보일것 같아
오지 않을 너의 전활 기다리며
나의 하루는 또 가고 있었어
마지막 내게
내가 보고싶다 말해주겠니
너 다신 돌아오지마 내 맘속에
떠나간 너의 빈자리 기억 할께
오늘 하루 가면
널 잊을 수 있을거야
돌아보지 말아줘
너 없는 낯선 하루와
더디게 가는 시간들 속
의미가 없는 시간
늘어만 가는 술잔과
길게 내쉬는 한숨뿐 난
지금의 내 하루 였어
헤어질때 타던 막차 시간도
이제는 지킬 필요는 없어
버스창가에 기대어 손 흔들던
너의 모습은 없을테니까
지금 어디있니
네게 마지막 인사를 해줄께
우리 자주 걷던 곳
그 곳을 서성이다
우연히 난 너를 봤어
너 다신 돌아 오지마 내 맘속에
떠나간 너의 빈자리 기억 할께
오늘 하루 가면
널 잊을 수 있을거야
돌아보지 말아줘
떠나가지 말아줘
떠나가지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