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ght 옅은 밤공기
문득 나를 깨운 건
바람결에 묻어나는 너의 향기
손에 잡힐 것만 같은 너의 환영
moon light 마법같은 일
다시 너를 떠 올려
흩날리는 머리카락 깨진 기억
어느샌가 그 시간속에 two of us
열어젖힌 창문 starry sky
내가 놓쳐 버렸던 건
너였을까 우리일까
흩어지는 shinning star
Retrace 선명해져가
다시 잠을 청해도
이지러진 달빛 그 아래 너와나
비틀대는 시선 홀린 듯 입맞춤
너를 지운줄 알았어
너를 지운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