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1
날마다 악몽은 계속돼 bad dream
매일같이 똑같은 패턴에 bad dream
눈을 떠도 감아도 끔찍한 이현실
비워지지 않는 검은 그림자 bad dream
verse 1
빌딩 숲사이로 한 꼬마가 걸어가
유년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속의 터전과
아름다운 기억들은 이젠 벗어놔 써
남은 것은 처절함 마치 갈겨놓은 낙서
왠지 모를 두려움은 떨어지지 않은채
가늘게 숨을쉬어도 봤는데
난 제자리 걸음 저달은 나를 또 다른 나를 만들었네
만들었네 그가 나를 전혀 다른 나를 악몽에 가둔
길로 이끌었지 비틀려진 내 인생은 이제 미끌어진
해답없는 question 끊임없는 불안함의 제스쳐
메스껀 감정들이 내 온몸을 채운걸
눈을 떠도 감은 것보다 아픈
눈을 감아도 현실보다 아픈
공포는 엉켜있는 실타래와 같애
풀어도풀어도풀어봐도 풀리지가 않네
hook 2 x2
어둠속을 헤매어 왔어 검은그림자들의 놀이터에서
내 꿈속을 되내어 봤어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꺼내서
verse 2
들어봐 내 고통스런 반복되는꿈
들어봐 내가 벗어날 수 없는꿈(x2)
여느날과 같던 가족들과의 고요한밤
근데 오늘따라 기분이 어찌 몽롱한맘
연극이 끝나고 난뒤 부모님과 같이
손을잡고 웃으며 걸어갔지
아 오늘따라 택시가 잡히지 않아
안개가 자욱한 골목길로 걸어가다
왜 무슨일이야?
험상궂은 두 사내가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두검은 영혼이 원했던건 돈
그들의 검은 손은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말리려는 아버지의 몸을 밀어버리고
두발의 총소리가...홀로남은 나
hook 2 x2
bridge
달밤에 악마와 춤을 춘적이있어? 날 지켰던 빛을 모두 찢었어
달밤에 악마와 춤을 춘적이있어? 날 비췄던 빛을 모두 찢었어
hook 1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