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가슴 뜨거운 심장은
이렇게 뛰고 있어
거친 엔진 소리 힘껏 밟은 엑셀
널 향해 날고 있어
나는 알았어 언제까지나 바보처럼
서로 거리만 두다 그저 바라만 보다
너를 보내고 싶지않아
너를 사랑해 바래왔던 이 순간만큼
이렇게 원해 함께했던 시간이 남겨진 곳만큼
말하고 싶었어 이제껏 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서만 전하던 고백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올려다 본 하늘 비춰지는 눈에 네 모습이 떠올라
오늘도 몇번씩 지친 하루 속에 네 미소 그려보네
나는 알았어 지금 이 순간 두 번 다시
너를 놓치기 싫었어 너를 보내기 싫었어
이런 내 맘을 전할거야
너를 사랑해 바래왔던 이 순간만큼
이렇게 원해 함께했던 시간이 남겨진 곳만큼
말하고 싶었어 이렇게 너를 사랑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세상 모든 행복 사랑을 네게
있잖아 언제나 영원히 네 곁에 -